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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입주작가
 

  이름
장민경
  장르
평면회화(한국화)
  이메일
wlgml0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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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2020. 08 경상국립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 수료

 

개인전

2022. 01 갤러리 탐, 탐앤탐스 창동 본점, 서울 (일상의 이면)

 

단체전

2021. 08 겸재정선 미술관, 12회 겸재 내일의 작가 부스전, 서울

 

2021. 12 진주 현장아트홀, 바림예술연구회 바림정원, 경남 진주

2021. 11 서산문화재단, 안견미술대전 수상전, 충남 서산

2021. 11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배동신어등미술제 수상전, 광주시 광산구

2021. 10 상환호미술관, 경남자연미술협회 소품 초대전, 경남 진주

2021. 07 정미소 카페 갤러리,여름방학, 경남 사천

2021. 05 3.15 아트센터, 11회 미술대전 수상자 전시, 경남 창원

2020. 12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전시, 7KOEN 수상전, 경남 진주

2020. 11 창원 지방 진주 법원 갤러리, 바림예술연구회 복세편살, 경남 진주

2020. 12 정미소 카페 갤러리, 우리들의 이야기, 경남 사천

2020. 12 경상 국립대 예술관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정기전, 경남 진주

2019. 12 아트갤러리 연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정기전, 경남 진주

2019. 06 경상국립대 예술관,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정기전, 경남 진주

2019. 05 3·15아트센터, 19회 경남여성미술대전 수상전, 경남 창원

2019. 05 한국 미술관, 일상과 상징전, 경기도 용인시

2019. 05 월아산우드랜드, 한국화 그리다, 경남 진주

2018. 12 창원지방진주법원 갤러리,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정기전, 경남 진주

2018. 11 위덕대학교 밀교 문화원 We-Art 송년 특별전, 경북 경주

2018. 05 라메르 갤러리, 일상과 상징전, 서울

 

수상 및 선정

2021. 12 14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선정

2021. 11 21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입선

2021. 10 31회 배동신어등미술제, 특선

2021. 07 12회 겸재정선미술관 내일의 작가상 수상

2021. 03 123·15 아트 대전, 특선

2020. 12 7KOEN 한국남동발전 미술대전, 우수

2019. 05 경남여성미술대상, 입선

나는 현대인의 공간과 일상성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개인 일상의 변화에서 오는 고립된 공간 안에서의 내적갈등을 표현하고 있다.

타자(아들)와 함께하는 주거공간은 누군가 나 자신의 일상이 침범당했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공간이다. 그 시간은 현실의 분주함과 혼란함을 느끼게 하는 곳과 동시에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감정을 복합적으로 드러낸다. 본인이 경험한 현실을 통해 연출된 주거공간은 일상의 양가감정을 나타내는 내면적 자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작품으로 발현된 다양한 관계로 전개된다.

우리는 각자에게 맞는 삶의 속도와 방식을 중요시하며 개인의 의식적 흐름대로 살아간다. 모든 인간관계에는 타자와의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개인의 인간관계 속에서 스스로가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사람들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그 관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자기 합리화로 쉽게 회피하는 어려운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기본적인 삶의 구조에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 울 수 있는 주거공간이 우리 심리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심리의 시각화를 돕기 위해 작업에 연구자의 아들을 타자로 등장시켜 개인의 일상을 재현함으로써 휴식 없는 감정노동이 존재하는 그 공간에서의 찰나의 순간을 묘사하는데 주력했다. 불완전한 심리를 나타내기 위해 일률적이지 않은 먹의 흔적을 남기는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작가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상상을 지배하고 압도하는 감정을 고조시키고자 하였으며, ()과 백()의 상대적인 색으로 단순화해 표현하면서 색채의 사용을 절제해 감정의 분출을 억제하고 서로가 상반되는 감정을 나누는 타자와의 차원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단색화의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엄마라는 이름이 주는 압박감과 감정노동을 정당화하는 현실에서 직접소통으로 현실의 답답함과 혼란함을 표현하기 위해 반전된 네거티브로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어질러진 일상은 이에 내재한 개인의 불안을 징후적으로 보여준다. 반복적인 공간의 모습은 개인의 평범한 일상이 관찰자의 입장에서 나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도 타자와 한 공간에 같이 있다는 것을 함축한다.

개인의 감정에 따라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변화하며,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는 감정과 함께하는 삶의 방향에는 정답이 없음을 표현하였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알게 모르게 각자의 시선에서 타인과 유대감을 나눈다. 우리는 외부와의 공존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협상하며 주체성을 확고히 해나가는 것이야말로 각자의 위치를 적절히 유지하는 방법일 것이다.

나는 각자에게 맞는 삶의 속도와 방식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개인의 자발적 움직임 이외에 타자로 인한 개인 공간의 변화에서 오는 사회적 관계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였다.